북랩,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야를 제시하다 ‘경호무술창시자 이재영총재의 생각의 관점’ 출간

판자촌에서 경호무술의 대부가 되기까지, 철학과 삶의 지혜가 담긴 인문 에세이

2024-04-11 10:30 출처: 북랩

경호무술창시자 이재영총재의 생각의 관점, 이재영 지음, 580쪽, 1만8000원

경호무술창시자 이재영총재의 생각의 관점

서울--(뉴스와이어)--인간이 지닌 가치에 관한 폭넓은 주제를 바탕으로 독자에게 새로운 사유의 기회를 선사하는 에세이가 출간됐다.

북랩이 경호원들의 영원한 사부로 불리는 국제경호무술연맹 총재 이재영 저자의 인문학 에세이 ‘경호무술창시자 이재영총재의 생각의 관점’을 펴냈다.

저자는 숲속을 거닐던 중 춤을 추듯 움직이는 사람을 보았다. 사람들은 그를 못 볼 것을 본 듯 비켜 지나가기 바빴다. 그러나 만일 그 사람이 숲이 아닌 오케스트라의 단상에 서 있었다면 어땠을까. 그는 오히려 훌륭한 지휘자처럼 보였을 것이다. 저자는 이처럼 같은 사물이나 현상도 ‘생각의 관점’에 따라 무엇을 보고, 느끼는지 달라진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지식을 손쉽게 얻을 수 있는 현대 사회에서 더 이상 지식의 양은 경쟁력이 되지 못한다. 문제를 해결하고, 남들보다 한발 앞서가는 방법은 바로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다. 통찰력을 갖춘 시야는 남들이 보지 못한 영역을 볼 수 있게 해 주며, 합리적인 발상은 자신의 사유에 근거를 더해 주기 마련이다.

저자의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말은 저자가 발화자이기에 더욱 그 무게가 선명하다. 풍요롭지 못한 환경에서 태어나 수많은 제자를 두고 경호 분야의 권위자가 되기까지, 저자는 각박한 삶의 풍파를 헤쳐온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굳건한 의지와 깊은 사유를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자신의 경험을 폭넓은 인문학적 주제를 논하며 사이사이 재치 있게 풀어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관점을 바꾼 순간 놀랍도록 달라지는 시야와 삶을 바꾸는 사유의 힘을 실감하게 만든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아는 것이 적으면 사랑하는 것이 적다”고 말했다. 이는 바꿔 말하면 ‘사랑하는 것이 적으면 아는 것이 적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세계를 공유함과 동시에 마주한 독자가 자신만의 ‘생각의 관점’을 갖길 바란다고 이야기한다. 나만의 차별적인 생각, 나만의 관점을 갖추고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제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이는 놀라운 힘이자 경쟁력이 돼 줄 것이다.

저자 이재영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 판자촌에서 태어났다. 고향인 홍성에서 자라나 홍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남과학대 경호보안과를 거쳐 미국 워싱턴 국제보안대학교에서 경호무도학 박사학위를 취득, 동대학교 명예총장에 추대됐다. 경호무술창시자로 국제경호무술연맹(IKF) 총재로 재직 중이며 세계 22개국에 30만명 이상의 제자를 배출했고, 경호 분야에서는 국적을 넘어 ‘경호원들의 영원한 사부(師父)’로 불린다(무도 공인 종합 69단). 대한방송(KBN), 뉴스타임즈 등 신문과 유력 잡지 등에 칼럼을 기고해 왔으며 대학교, 공공기관, 기업은 물론 유튜브에서도 활발한 강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경호무술 지도교본’, ‘보디가드의 세계’, ‘도복 하나 둘러메고’ 등이 있다.

북랩 소개

2004년에 설립된 북랩은 지금까지 30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하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출판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출판포털과 주문형 출판장비(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원하는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리싱 서포터스(Publishing Supporters)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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