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JA Korea, 청소년과 함께 경기도 사회문제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 발굴 업무 협약 체결

2022-11-22 15:55 출처: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왼쪽부터 융기원 김재영 원장, JA Korea 여문환 사무총장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 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재영, 이하 융기원)은 11월 21일 재단법인 제이에이코리아(이하 JA Korea)와 ‘2023 경기도 사회문제해결 해커톤 공동 개최’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 경기도 사회문제해결 해커톤은 청소년 시각에서 경기도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아이디어 경진 대회다. 약 4개월 동안 다양한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협약식은 김재영 원장, 유영민 성과확산본부장, 여문환 JA Korea 사무총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융기원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경기도 사회문제해결 해커톤 공동 개최 및 운영 △청소년 주도 디지털사회혁신 프로그램 기획 △청소년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교류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융기원 김재영 원장은 “청소년의 시선으로 보는 문제해결 방식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다양하게 발굴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JA Korea와 협업으로 아이디어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A (Junior Achievement) Korea는 청소년에게 진로, 취업, 경제, 기업가 정신, 디지털 문해력 교육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청소년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 국제 청소년 교육 비영리 단체다.

본부인 JA Worldwide는 1919년 설립된 청소년 교육 NGO로, 100여개 국가에서 약 1300만명의 청소년을 교육했다. 특히 올해는 교육과 봉사에 기반한 JA 활동이 개인과 지역 사회, 국가에 끼치는 영향력을 인정받아 2022년 노벨평화상 후보에 지명되기도 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개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의 과학과 산업을 이끄는 해결책이 융합이라는 깨달음에 기초해 2008년 3월 설립됐다. 2018년 7월 경기도와 서울대의 공동 출연법인으로 새롭게 도약했다. 융기원은 관·학이 협력해 설립된 국내 최초, 최고의 융합 기술 연구 개발(R&D) 전문 연구 기관이다. “지역과 R&D가 하나 되는 세계적인 융합 연구 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차세대 교통 시스템, 스마트 시티, 소재·부품·장비, 지능화 융합, 환경·안전 5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aict.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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