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경남지역 예선 성황리에 종료

8월 1일(월) ‘청춘실버연극단’ 팀 본선 진출

2022-08-04 08:51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경남지역 예선에 참가한 ‘청춘실버연극단’ 팀

창원--(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경남지역 예선’이 8월 1일(월) 마산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방방곡곡 숨어 있는 어르신 문화예술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예선에서는 경남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 문화예술 공연단체 20팀, 참여자 230여 명이 열띤 경연을 벌였고, 그중에서 ‘청춘실버연극단’ 팀이 1등인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청춘실버연극단 팀은 7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2006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경남지역 예선에서 연극 분야로 지원해 자식에 대한 희생과 사랑으로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내신 우리 시대 어머니의 모습을 노래와 춤을 곁들인 악극 형태로 표현했다. 청춘실버연극단 팀은 경남을 대표해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경남지역 예선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대비해 지난해에 이어 비대면으로 행사를 시행해 안전과 경연의 재미, 모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경남지역 예선 우승팀을 포함해 전국 16개 지역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한 지역 대표팀들은 10월 22일(토)에 이뤄질 본선 경연에 참여하게 된다. 본선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방구석 응원전, 실시간 문자투표 등이 마련돼 있어,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집에서 경연을 관람하고 응원 및 투표에 직접 참여를 할 수 있다.

청춘실버연극단 팀은 7~80년대 보릿고개 가난한 그 시절에 오직 자식만을 위해 헌신한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춤과 노래로 표현한 작품으로, 경남지역 예선에서 라이징스타상을 받게 돼 감개무량 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국문화원연합회 개요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전국 16개 시도연합회와 230개 지방 문화원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창조적 지역 문화 활동을 통해 세계화·지방화(Glocalization) 시대 지역 문화를 통한 한국 문화의 위상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고 전승하는 데 목적을 둔 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kccf.or.kr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