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트로우,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유로섬 인수 계약 체결

2022-06-09 11:00 출처: Watlow

세인트루이스--(뉴스와이어)--산업용 열 시스템 설계·제조업체 와트로우(Watlow®)와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이 유로섬(Eurotherm®)의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유로섬은 열·전력, 공정 제어 및 측정, 데이터 관리 장비, 시스템,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전 세계 산업 시장에 공급하는 프리미엄 기업이다. 영국 워딩에 본사를 둔 유로섬은 폴란드 레즈니에 핵심 생산 시설을 마련했으며 전 세계 직원 수는 약 650명이다.

롭 길모어(Rob Gilmore) 와트로우 최고경영자는 “유로섬의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전문 인력에 투자하게 돼 기쁘다”며 “양사가 공유하는 엔지니어 대 엔지니어(engineer-to-engineer) 영업 모델 시장에서 유로섬의 상호 보완적 제어 기술과 와트로우의 열 시스템을 결합하면 각자의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로섬이 제어 산업에서 쌓은 입지와 혁신·품질에 대한 명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유로섬 팀의 와트로우 합류를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또 길모어 최고경영자는 “와트로우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그 어디서든 즉각 지원할 수 있도록 유럽 및 아시아 사업 확장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유로섬 인수를 계기로 유럽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전자 및 제어 역량을 전 세계로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크리스 애쉬워스(Chris Ashworth) 유로섬 총괄은 “산업용 열 시스템 설계·제조 업계를 선도하는 와트로우의 일원이 돼 기쁘다”며 “두 회사의 역량을 결합하면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 고객을 위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와트로우(Watlow) 개요

와트로우는 산업 기술·제조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세계 정상급 공학 전문 기술과 혁신적인 열 제품 및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와트로우는 반도체 공정, 환경 챔버, 에너지 공정, 디젤 배기, 의료 및 외식 장비 등 여러 산업에 폭넓은 경험을 제공한다.

와트로우는 1922년 설립 이후 제품 역량, 시장 경험, 세계적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1100건이 넘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4200명이 넘는 직원들과 함께 13개 제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 5개의 기술·개발 센터를 미국, 멕시코, 유럽, 아시아에 마련했다. 와트로우는 영업·유통 사무소를 통해 세계 95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608005284/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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